이직확인서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요?
이직확인서는 이직 전 직장에서 근로자가 퇴사한 사실과 이직 사유(자진퇴사, 권고사직 등), 피보험 단위기간(180일 충족 여부), 그리고 퇴사 전 3개월간 지급된 임금 명세를 증명하는 고용노동부 공식 서류입니다. 고용복지센터는 이 서류를 기초로 근로자가 실업급여 수급 자격에 부합하는지 여부와 평균임금을 계산하여 일 구직급여액을 결정합니다.회사가 이직확인서 발급을 미루거나 거부할 때의 대처법
일부 영세하거나 갈등이 있었던 전 직장의 경우 근로자의 연락을 무시하거나 차일피일 발급을 미루곤 합니다. 이럴 때는 아래 절차를 통해 구제 신청을 제기하세요.- 이직확인서 발급 요청서 서면 발송
구두 요청 외에 고용보험법 시행규칙 별지 서식인 '이직확인서 발급요청서'를 작성하여 이메일이나 카카오톡, 내용증명 등으로 발송해 수신 기록을 확보합니다. 10일 법정 기한은 이 요청서를 전달받은 날로부터 기산됩니다. - 고용복지+센터 직권 요청 신청
10일이 경과했음에도 제출하지 않는다면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창구 담당자에게 '이직확인서 미발급 신고'를 접수합니다. 이 경우 고용센터 공무원이 회사에 직접 공문을 보내 제출을 강제하며 거부 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합니다. - 직접 임금 자료 증빙
회사가 폐업했거나 고의적으로 잠적하여 이직확인서 징구가 원천 불가한 상태라면, 근로계약서, 급여 명세서, 급여 수령 계좌 통장 내역 등을 근로자가 직접 센터에 제출하여 담당 직원이 사실 관계를 대조 판정하도록 요청할 수 있습니다.